휠라꾸미라이트 키즈 운동화 스타 사이즈 비교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아이 운동화, 휠라꾸미라이트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사이즈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리뷰합니다. 겨울이라 작년에 잘 신었던 패딩부츠를 사줄까하다가 금방 겨울이 가버릴 것 같았어요. 코로나때문에 휴원이기도 하고 외출할 일이 잦지 않다보니 부츠는 금방 철이 지나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눈여겨 보던 필라 운동화를 골랐습니다. 아이들이 불이 반짝반짝 들어오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지나다니면서 아이들 신은것 살짝쿵 보고 참고했지요.

 

▶ 휠라꾸미라이트 디자인, 장점

 

제품명은 휠라꾸미라이트 스타입니다. 블랙색상을 골랐구요. 지난번에 화이트 운동화를 신어서 이번에는 세련된 느낌의 블랙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별모양이 짙은그레이색으로 있고 포인트는 라이트입니다. 

 

LED 라이트가 반짝반짝 들어와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구요. 나 반짝이 신발 좋아라고 웃는 모습을 보니 잘 고른것 같아요. 아랫 밑창이 하얗고 위쪽에도 포인트로 FILA 로고가 딱 들어가 있어요. 밑창에도 필라 단어에서 불이 반짝반짝 나와요. 이거 불 얼마나 갈지 한편으론 궁금한거 있죠. 아이들은 어두울때도 잘보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우산도 밝게 우비도 환하면 더좋구요. 그래서 라이트 신발 화려하지만 안전에도 도움되는것 같아 저는 좋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 장점! 운동화 끈이나 찍찍이가 아니라 올인원제품이여서 그냥 쑥 발을 집어넣으면 되서 아이 혼자서도 아주 잘신어요. 다른 제품 N사 제품도 아주 유용하게 잘신은 제품이여서, 요것도 내가 편하겠다 싶었거든요. 

다른 운동화는 아이가 잘 못신거나 올해 5세 쪼꼬미라.. 자꾸 해달라고 해서 귀찮을때가 좀 있답니다. 

 

 

▶ 휠라 꾸미라이트 사이즈 선택 팁

 

지금 우리 쪼꼬미는 나이키150이 예쁘게 맞는데 금방 좀 작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180을 픽했어요. 사이즈가 작다는 얘기가 있어서 170을 사면 딱 좋을 것 같았는데, 암만 기다려도 품절이라서 그냥 180을 픽! 가격도 착한 가격으로 세일중이라서 무조건 사고 보자 싶었기도 해요. 가격은 쿠팡에서 3만3천원대에 구입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이가 쭉 신발 나열해놓은 사진입니다. 왼쪽이 크로스C10, 중간이 휠라 꾸미라이트 180, 오른쪽이 나이키 150 사이즈입니다. 참고해주세요.

 

그런데 역시나 했지만 사이즈가 좀 크네요. 발을 앞까지 끝까지 밀어보니 손가락 한마디정도 남아요. 아마도 170했으면 딱 좋았을거 같아요. 160은 작았겠다 싶어요. 발 실측은 15센티인 아이입니다. 걸어다닐때는 불편하지 않은지 잘걸어다니는데 친구 만나서 뛰어다니니까 잔디밭에서 공차다가 몇번 넘어지더라구요. 조금 몇개월 묵혔다가 신어야지 딱 좋을듯해요. 

 

최근 크록스 샌들도 사서 사이즈 비교해보았습니다. 크록스 c10사이즈입니다. 175라고 나와있는데 180이랑 생각보다 차이가 있는 편이죠. 휠라 운동화가 사이즈에 비해 외관이 더 크기도 한것 같아요. 최근 180인 우리아이 친구(발 큰친구)가 신어볼려고 했는데 아예 안들어가더라구요. 입구에서 부터 전혀 안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확실히 작게 나오긴 한가봅니다. 아이 평소 사이즈보다 한치수 업하는게 딱좋을듯합니다. 

 

휠라 요즘 왜케 이쁜거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디스럽터도 너무 예뻐서 살려고 막 드릉드릉 하는중이랍니다. 디스럽터 구매하면 디스럽터 후기도 들고 올게요. 아기는 휠라 꾸미라이트, 엄마는 휠라 디스럽터 조합도 너무 예쁠거 같지 않나요?

 

마치며,

아이가 좋아하는 휠라 꾸미라이트 운동화는 디자인도 예쁘고, 신을때도 편해서 참 괜찮은 운동화입니다. 휠라 필라 우리 때는 필라였는데 요즘은 휠라라고 많이 하네요. 휠라 필라 둘다 예쁜 것 같아요.